4월 11일까지 접수… 18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서 최종 예심
/ 2015. 3. 4 배호사랑회(회장 최종문)가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2015 제19회 배호가요제'가 오는 4월24일 오후 3시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접수기간은 4월 11일까지로 방문접수, 인터넷접수, fax접수,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자격 전국 남녀(연령, 학력 제한 없음) 누구든지 가능하다. 접수한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4월 11일과 12일 2일 동안 1차 예선을 거쳐, 4월 18일 오후 3시중구구민관 소강당에서 2차 예심을 실시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가수위원회가 직접 가수인증서 수여한다. 이 가요제는 서울시청, 서울시중구청,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수위원회, 한국가요작가협회가 후원한다. 故 가수 배호는 1942년 4월 24일 독립군의 아들로 태어나 1964년부터 1971년대에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계를 풍미하다가 29세로 요절했다. 그 뒤 옥관문화훈장에 추서된 한국을 대표하는 불세출의 국민가수로 고인의 주옥같은 음악예술을 올곧게 기리게 된다. 한편, 고인이 못다 부른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갈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가요제와 함께 인기가수들의 축하쇼가 펼쳐진다. 국내 최고명문의 '신인가수등용문'인 배호가요제는 이 시대에 걸맞도록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열정으로 한국가요계의 '트로트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출처: 제19회 배호가요제 내달 24일 팡파르 (jgnews.co.kr) 등록 2015.03.04 16:5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