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 중구구민회관서… 4월 5일까지 접수해야
배호사랑회(회장 최종문)가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2014 제18회 배호가요제'를 오는 4월24일 오후 3시, 고인의 히트곡 '안개 낀 장충단공원' 등의 발상지인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전국 남녀(연령, 학력 제한 없음)로 오는 4월 5일까지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인터넷, fax접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부문은 배호노래 부문, 기성 트로트 부문을 택일해 소정 신청서 1통(사진 2매)을 다운받아(http://daum.cafe.net/bhfb 배호가요제. 카페), 신분증 사본 1통. CD 1개(자신 있는 곡 1곡만-2절까지 녹음)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장소는 서울 중구 신당4동 340-54 수창빌딩 203호<배호사랑회*배호가요제본부>로 하면된다. 1차 예심(CD)은 4월 6일∼7일. 2차 예심은 4월 12일(토) 오후 3시 중구구민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트로피, 가수인증서 수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가수위원회)가 수여된다. 이 가요제는 서울시청, 서울시중구청,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수위원회, 한국가요작가협회가 후원한다. 故 '가수 배호'는 1942년 4월 24일 독립군의 아들로 태어나, 1964년부터 1971년대에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계를 풍미하다가 29세 로 요절한 후, 옥관문화훈장에 추서된 한국을 대표하는 불세출의 국민가수이기에, 故人의 주옥같은 음악예술을 올곧게 기리는 한편, 고인이 못다 부른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갈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불꽃 튀는 선발전과 함께 인기가수들의 축하 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배호가요제는 국내 최고명문의 '신인가수등용문'이라는 당당한 자긍심으로, 그 역사성에 걸맞도록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오로지 '사명감' 하나로 혼신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명망 높은 가요단체다.
출처 : 신인가수 등용문 배호가요제 개최 (jgnews.co.kr) 등록 2014.03.13 12:3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