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장충단 공원 특설무대서 접전 … 참신한 인물 많아 관심
◇지난 18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배호가요제 제2차 예심에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 모습.
참신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주옥같은 음악을 남긴 故 가수 배호를 기리기 위한 제13회 배호가요제의 최종예선이 지난 18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돼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17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제1차 예선은 자신이 직접 부른 노래를 CD나 녹음테이프에 녹음해 제출함에 따라 가창력등을 따져 50명을 선발했으며 최종 예선은 작곡가등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라이브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기도 하고 리듬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본선 진출을 위해 열정적인 노래실력을 뽐냈다.이날은 최종문 배호사랑회장을 비롯해 작곡가 노영준, 음성동요학교장 유정, 작사가 송일호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최종문 회장은 “무대 위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니까 참가자들이 많이 긴장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본선 진출자와 탈락자 모두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본선 진출의 영광을 안은 예비가수들은 박재덕 윤석정 박성일 배인옥 윤재선 박영식 김동규 배동찬 최윤희 안병헌 장명중 정상학 김윤용 김성국 장철 정막례와 송점순 김종순등 17명이다. ......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배호가요제 17명 본선진출 (jgnews.co.kr) 등록 : 2009.05.20 21:55:04 |